물리치료 바이오피드백 연구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한 김성길 교수
김성길 교수, 물리치료 바이오피드백 연구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선문대학교 김성길 교수가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전년도 국내 과학기술분야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수여됩니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물리치료학과 김성길 교수가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1991년에 제정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이학, 공학, 농수산학, 보건 등 다양한 과학기술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시상합니다. 김성길 교수는 ‘물리치료 바이오피드백의 정의 및 범위와 활용법: 체계적 문헌 고찰’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해당 연구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광범위한 문헌 고찰을 통해 바이오피드백의 여러 유형과 효과를 분석하고, 물리치료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탐구했습니다. 특히 바이오피드백의 생리학적 및 생체역학적 측면을 고찰하여 물리치료에서 최적의 바이오피드백 방법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 교수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연구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김성길 교수의 연구가 물리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특히 바이오피드백을 통한 물리치료의 다각적 접근 방식은 환자의 재활 치료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제공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향후 물리치료 기법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성길 교수는 앞으로도 바이오피드백 및 물리치료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치료 기법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학술지에 더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학문적 교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